[펌]베터리 알고 생명력 쫙~ 늘리기

   터리 충전 시간은 노트북의 전력 소모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사용 시간의 1.3 정도 걸린다. 물론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충전하면 시간이 걸린다. 가령 8시간짜리 배터리라면 충전에만 10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따라서 노트북의 사용 시간을 효과적으로 늘리려면 무작정 배터리 용량을 늘릴 것이 아니라, 배터리의 전원 절약 기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Photo>>1   전원이 5% 미만 남았을 충전한다

충전한 경우 남은 전원이 5% 미만일 충전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많이 쓰이는데, 배터리는 사용 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장점이다. 하지만 리튬이온 역시 충전을 너무 자주 하면 수명이 단축된다.

   따라서 충전했으면 남은 전원이 5% 미만이 때까지 쓰다가 다시 충전하고 일단 충전을 하기 위해 전원에 어댑터를 연결한 경우에는 100% 충전될 때까지 전원을 뽑지 않는 것이 좋다. 노트북을 쓰면서 충전하는 경우에는 충전이 모두 끝나도 전원을 뽑지 말자.

   또한 잠시 노트북을 쓰지 않을 전원을 꺼두는 것이 오히려 배터리 사용 시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노트북의 전원은 부팅시 가장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Photo>>2   자연 방전 상태를 피한다   

일주일 이상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50% 정도만 충전하고 보관하는 좋다.

충전이 끝난 배터리라도 쓰지 않고 그대로 두면 자연 방전되면서 배터리 용량이 조금씩 떨어진다. 따라서 충전된 배터리는 일주일 내에 쓰고 오랫동안 쓰지 않을 때에는 배터리를 50% 정도만 충전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 용량이 0% 상태에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나중에 충전이 수도 있기 때문이다.

  Photo>>3   달에 번은 완전 방전한다.

달에  배터리를 방전시키는 좋다.

보통 배터리 용량이 5% 미만으로 떨어졌을 충전을 해주면 되는데, 달에 정도는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이 떨어져서 노트북이 꺼질 때까지 완전 방전시킨다. 전원이 갑자기 꺼질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윈도의 전원 관리 기능이 경고 메시지를 보내줄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윈도의 '시작설정제어판' 차례로 선택한 '전원 옵션' 항모글 더블클릭한다. 이어서 '경보' 메뉴 탭을 눌러 '배터리 부족 경보' '배터리 위험 수준 경보' 옵션을 선택하면 배터리가 방전되기 직전에 경고음을 울린다.

이렇게 완전 방전이 되면 다음에는 반드시 완전 충전해야 한다. 물론 배터리를 충전할 때마다 완전 방전시킬 필요는 없다.  @Buzz

   

원본 위치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m_id=04&cat_id=&uid=288&page=4>

"고급 Bash 스크립팅 가이드" 라는 주제로 강좌개설되어있는 곳입니다.

http://terminus.pe.kr/doc/abs/


이 가운데 DOS용에서 살펴볼 수 있는 내용~~~^__^ 임돠~


도스(DOS) 배치 파일을 쉘 스크립트로 변환

아주 많은 프로그래머들은 PC 위에서 도는 도스에서 스크립트를 배웠습니다. 기능이 조금 떨어지는 도스 배치 파일 언어로도 꽤 강력한 스크립트나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아주 해박한 지식을 사용해 해결책을 찾거나 꽁수를 부려야 합니다. 가끔은 오래된 도스용 배치 파일을 유닉스 쉘 스크립트로 변환해서 써야될 경우가 생기지만 이렇게 하는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도스 배치 파일 연산자들이 기능이 동일한 쉘 스크립트 연산자의 서브셋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표 G-1. 배치 파일 키워드/변수/연산자 와 그에 해당하는 쉘 동의어

배치 파일 연산자 쉘 스크립트 동의어
% $ 명령어줄 매개변수 접두사
/ - 명령어 옵션 플래그
\ / 디렉토리 패스 구분자
== = (같음) 문자열 비교 테스트
!==! != (다름) 문자열 비교 테스트
| | 파이프
@ set +v 현재 명령어를 에코하지 말 것
* * 파일명 "와일드 카드"
> > 파일 재지향(덮어 쓰기)
>> >> 파일 재지향(덧붙여 쓰기)
< < 표준입력 재지향
%VAR% $VAR 환경 변수
REM # 주석
NOT ! 뒤에 나오는 테스트 부정
NUL /dev/null 명령어 출력을 없애기 위한 "블랙홀"
ECHO echo 에코 (Bash 에는 옵션이 많이 있음)
ECHO. echo 빈 줄 에코
ECHO OFF set +v 다음에 나오는 명령어를 에코하지 말 것
FOR %%VAR IN (LIST) DO for var in [list]; do "for" 루프
:LABEL 없음 (필요치 않음) 라벨
GOTO 없음 (대신 함수를 씀) 스크립트의 다른 곳으로 건너 뜀
PAUSE sleep 일정 간격을 두고 잠시 대기
CHOICE case 나 select 메뉴 선택
IF if if-test
IF EXIST FILENAME if [ -e filename ] 파일이 존재하는지 확인
IF !%N==! if [ -z "$N" ] 변경가능한 매개변수인 "N"이 없다면
CALL source 나 . (도트 연산자) 다른 스크립트를 "포함"
COMMAND /C source 나 . (도트 연산자) 다른 스크립트를 "포함"(CALL과 동일)
SET export 환경 변수를 세트
SHIFT shift 명령어줄 변수 목록을 왼쪽으로 이동(shift)
SGN -lt or -gt (정수) 부호(sign)
ERRORLEVEL $? 종료 상태
CON stdin "콘솔"(표준입력)
PRN /dev/lp0 (일반적인) 프린터 디바이스
LP1 /dev/lp0 첫번째 프린터 디바이스
COM1 /dev/ttyS0 첫번째 시리얼 포트

배치 파일은 대개 도스 명령어를 갖고 있습니다. 도스용 배치 파일이 쉘 스크립트로 변환되기 위해서는 이 명령어들은 꼭 동일한 유닉스 명령어로 변환되어야 합니다.

표 G-2. 도스 명령어와 동일한 유닉스 명령어

도스 명령어 동일한 유닉스 명령어 효과
ASSIGN ln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링크
ATTRIB chmod 파일 퍼미션 변경
CD cd 디렉토리 변경
CHDIR cd 디렉토리 변경
CLS clear 스크린 지우기
COMP cmp or diff 파일 비교
COPY cp 파일 복사
Ctl-C Ctl-C 정지(시그널)
Ctl-Z Ctl-D EOF (end-of-file)
DEL rm 파일 삭제
DELTREE rm -rf 디렉토리의 하위 디렉토리까지 포함해서 삭제
DIR ls -l 디렉토리 보이기
ERASE rm 파일 삭제
EXIT exit 현재 프로세스 종료
FC comm, cmp 파일 비교
FIND grep 파일안에서 문자열 찾기
MD mkdir 디렉토리 생성
MKDIR mkdir 디렉토리 생성
MORE more 텍스트 파일 쪽단위(paging) 필터
MOVE mv 이동
PATH $PATH 실행파일들의 경로
REN mv 이름 바꾸기(이동)
RENAME mv 이름 바꾸기(이동)
RD rmdir 디렉토리 삭제
RMDIR rmdir 디렉토리 삭제
SORT sort 파일 정렬
TIME date 시스템 시간 보여주기
TYPE cat 파일을 표준출력으로 출력
XCOPY cp (확장) 파일 복사

참고: 사실 모든 유닉스, 쉘 연산자, 명령어들은 그들과 동일한 도스용보다 많은 옵션과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배치 파일 스크립트들은 read의 불완전한 버전인 ask.com같은 외부 유틸리티에 의존합니다.

도스는 파일명 와일드 카드 확장에 대해서 오직 *? 문자만을 인식하는 제한되고 부족한 서브셋을 지원합니다.

도스 배치 파일을 쉘 스크립트로 변환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매우 간단하고 가끔은 변환된 쉘 스크립트가 원래 도스 배치 파일보다 더 이해하기 쉬운 경우도 있습니다.

예 G-1. VIEWDATA.BAT: 도스용 배치 파일

REM VIEWDATA

REM PAUL SOMERSON의 "DOS POWERTOOLS"의 예제에서 영감을 받아 작성


@ECHO OFF

IF !%1==! GOTO VIEWDATA
REM  명령어줄 인자가 없다면...
FIND "%1" C:\BOZO\BOOKLIST.TXT
GOTO EXIT0
REM  문자열이 일치하는 줄을 출력후 종료.

:VIEWDATA
TYPE C:\BOZO\BOOKLIST.TXT | MORE
REM  한 번에 한 쪽씩 전체 파일을 보여줌.

:EXIT0

스크립트 변환을 하면 기능이 다소 개량됩니다.

예 G-2. viewdata.sh: VIEWDATA.BAT 의 스크립트 버전

#!/bin/bash
# VIEWDATA.BAT 를 쉘 스크립트로 변환.

DATAFILE=/home/bozo/datafiles/book-collection.data
ARGNO=1

# @ECHO OFF       여기서 이 명령어는 필요없습니다.

if [ $# -lt "$ARGNO" ]    # IF !%1==! GOTO VIEWDATA
then
  less $DATAFILE          # TYPE C:\MYDIR\BOOKLIST.TXT | MORE
else
  grep "$1" $DATAFILE     # FIND "%1" C:\MYDIR\BOOKLIST.TXT
fi  

exit 0                    # :EXIT0

# GOTO, 라벨, 속임수, 엉터리 구문등이 필요없어졌죠.
# 원래 배치 파일보다 더 짧고, 더 쉽고, 더 깔끔합니다.

자료출처 : http://blog.empas.com/comoff/23024214

출처 : http://tinyworld.tistory.com/80" target=_blank>http://fs.tistory.com/custom/blog/3/33583/skin/images/frame.html?http://tinyworld.tistory.com/80
 
Batch 파일
 
도스에는 명령어를 일괄적으로 처리하기위한 배치파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치파일이 도스환경을 쉽게 만든다는 사실을 과소평가하는데, 컴퓨터를 좀더 쉽게 사용하고 싶다면 배치파일을 꼭 짚고 넘어가는것이 좋습니다.

배치파일이란 ?
컴퓨터의 동작 상태를 살펴 보면 항상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작업이이루어진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스라는 운영체제도 사용자가 명령을 입력하면 그 명령에 대해 도스가 분석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실행 결과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항상 도스 프롬프트 상에서 일일이 키보드를 이용한 타이핑으로 명령을 내려야 하고, 하나의 명령이 내려지면 완료될 때까지 다음 명령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작업 과정이 얼마되지 않는다면 큰 상관이 없으나 그 과정이 매우 길고 복잡하다면 사용자는 지루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비록 짧은 작업과정이라도 컴퓨터를 켤때마다 매번 똑같은 과정을 일일이 지시하는 것도 귀찮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배치 파일은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배치파일의 기능은 순차적이고 반복된 동일한 작업 과정을 몇개의 혹은 수십, 수백 개의 연관된 명령어를 하나의 파일로 집약하여 그 하나의 파일(배치파일)만 실행함으로써 원하는 작업 과정을 수행하는것입니다.배치파일에 붙는 확장자는 .bat(batch 의 약어) 입니다.도스에서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com, .exe 확장자가 붙는 외부 명령어와 함께 실행 가능한 파일로 분류됩니다.차이가 있다면 .com, .exe 명령어는 컴퓨터만 해석 가능한 기계어 코드로 구성되어 있는반면, 배치 파일은 사람이 알아볼수 있는 일반 텍스트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은 문서작성에 이용하는 워드프로세서나 텍스트에디터 등을 이용해 배치 파일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워드프로세서는 덩치가 크고 원래 목적이 편집과 출력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단순한 배치 파일을 작성하는 데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장할때도 워드프로세서 고유의 포맷(예" .hwp 확장자를 가지는 아래아한글 데이터 파일)으로 저장하면 인식이 되지 않으므로 아스키 파일로 저장해야 합니다.가장 편리한 방법은 일반 문서 에디터( 도스의 Edit, Q에디터,U에디터 등)를 이용하거나 도스의 'Copy Con' 명령으로 배치 파일을 만드는 것입니다.다음과 같이 'Copy con 파일명' 형식으로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도스 프롬프트 상태에서 편집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
C:Bats> copy con Timedate.bat
cls
time
date
^Z

   1 File(s) copied
-------------------------------
여기서 쓰고 싶은 대로 적기만 하면 됩니다.제일 마지막행의 ^Z 는 파일의 제일 마지막 부분이라는 것을 도스에게 알려주는 코드로 <  Ctrl + Z > 키 또는 F6 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엔터키를 한번더 누르면 '1 File(s) copied' 라는 메세지가 출력되는데, 이는 방금 ' copy con 파일명 ' 으로 작성된 문서파일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위의 문서파일은 확장자가 .BAT 로 붙었기 때문에 실행가능한 외부 명령어가 되는데, 배치파일은 명령이 기록되어 있는 순서대로 실행되기 때문에 timedate.bat 를 실행시키면 먼저 화면을 지우고 난뒤 시스템의 시간과 날짜를 설정합니다.간단한 배치파일은 'copy con 파일명' 으로 작성하는 것이 다른 프로그램의 도움없이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치파일이 조금 길거나 작성중에 수시로 편집할 일이 생기는 경우에는 불가능합니다. 'copy con 파일명' 으로 파일을 작성하면 행으로 다시돌아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배치파일을 만들 필요가 있을때는 문서 에디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배치파일 작성 명령어 9인방

배치 파일은 파일 안에 기록되어 있는 명령의 순서대로 실행됩니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부팅에 이용되며, 컴퓨터의 루트 디렉토리에 위치하고 있는 Autoexec.bat 파일입니다. 그런데 만약 배치 파일의 실행의 순서를 순차적이 아닌멀티부팅용 Autoexec.bat 처럼 사용자 마음대로 정하고 싶다면 배치파일에 제공되는배치명령어의 용도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1. CALL


현재 실행중인 배치 파일을 종료하지 않고 필요한 다른 배치파일을 호출하여 실행한 다음 원래의 배치파일로  다시 돌아오려고 할 때 사용됩니다.

◇ 사용법 : Call [drive:][경로]<배치파일명>[.BAT]

◇ 예  :  Call c:batssample.bat

어떤 배치 파일을 실행하는 도중에 경로 C:bats 에 있는  sample.bat 파일을 실행한 다음 다시 원래의 배치파일로 돌아옵니다.


2. CHOICE

배치 프로그램 내에서 사용자의 선택을 묻기 위해 사용됩니다. 배치 파일 제작자가 설정한 물음을 출력하면서 지정된 키 입력을 기다립니다. 이 명령은 배치파일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 사용법 :choice [/C[:]문자열][/N][/S][/T[:]기본키,대기시간][메세지]

◇ 옵션

- /C[:]문자열  :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키목록을 [] 괄호 내에 ', ' 로 구분하여 출력하고  /C 스위치를 사용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YN이 사용됩니다.

- /N : 프롬프트를 출력하지 않도록 합니다.

- /S : 사용자의 입력에서 소문자, 대문자를 구분하도록 합니다.

- /T[:]기본키, 대기시간 : 기본키를 지정한 후 대기시간 동안 사용자의 키 입력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기본키가 입력된 것으로 간주하고 진행됩니다. 지정 가능한 대기시간은 초단위이며 0에서 99 사이의 값입니다.

- 메세지 : 화면에 출력될 메세지를 지정합니다.

◇ 예 : choice /c:abCD /s /t : C, 5 다음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십시오 a, b, C, D
◇ 설명 : 입력 가능한 키를 a,b,C,D로 한정하며 사용자로부터 입력되는 영문자의 대,소문자를 구분하는데, 만약 5초 내에 사용자로부터 키 입력이 없다면 C 가 입력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리고 화면에는
'다음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십시오 a, b, C, D[a,b,C,D]? '
라는 메세지가 출력됩니다.


3. ECHO

배치파일 실행중에 명령어를 화면에 표시할 것인지의 여부를 설정하며, 그 상태를 표시합니다. 한편 ECHO 명령 뒤에 오는 메세지는 화면에 나타납니다.

◇ 사용법 : echo [on/off] [문자열]

◇ 옵션
- on : 배치 파일 실행중에 그 배치 파일 내의 명령어를 화면에 표시합니다.
- off : 배치 파일 실행중에 명령어를 화면에 출력하지 않도록 합니다.
- 문자열 : 화면에 출력하고 싶은 메세지를 적어줍니다.
- 없음 : 현재 ECHO 설정 상태를 표시합니다.

◇ 예  :

echo off   
☞ 현재 실행중인 배치 파일 내의 명령어를 화면에  나타나지 않도록 함.
echo
echo 안녕하세요?~
☞ 현재 echo 설정상태를 표시하며  안녕하세요?~ 라는 문구를 화면에 출력합니다.  


4. FOR

지정된 집합 중의 각각의 요소에 대하여 명령으로 설정한 처리를 반복 실행합니다.

◇ 사용법

For %%<변수> IN (<집합>) DO <명령> [<옵션>]    ☞ 배치파일용.
For %<변수> IN (<집합>) DO <명령> <옵션>]        ☞ 순차처리용.


◇ 옵션

- %%<변수>, &<변수>  : 변수로 사용되는 것은 임의의 영문자로 1자만 허용됩니다.  주의할 점은 배치파일에서 사용할 경우는 반드시 %%처럼 두개를 연달아 사용해야 하며, 일반 도스 프롬프트에서 사용할 때는 % 하나만 사용합니다.

- <집합> : %%<변수>에 대입하고 싶은 값을, 또는 스페이스로 구분하여 대입하고 싶은 순서대로 나열합니다.

- <명령> : %%<변수>에 대입되어 있는 값에대해 반복적으로 실행하고 싶은 명령을 지정합니다.

- <옵션> : 지정한 명령의 옵션이나 FOR 명령에서 지정한 옵션을 설정합니다.

◇ 예

for  %%f  in  (bak tmp $$$) do del *.%%f /p       ☞ 배치파일의 경우
for %d  in  (read,wh,file) do hlist %d*.*              ☞ 도스 프롬프트에서 실행시

◇ 설명 : 첫 번째는 bak, tmp, $$$ 를 순서대로 %%f 환경 변수에 대입하여 차례대로
 DEL *.bak /p, DEL *.tmp /p, DEL *.$$$ .p 를 실행한 것과 동일한 결과를 얻게됨.

두번째는 READ,WH,FILE 를 순서대로 %d 환경변수에 대입하여 차례대로
 HLIST READ*.*, HLIS TWH *.* , HLIST FILE *.* 를 실행한 것과 동일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5. GOTO

배치 처리의 흐름을 <레이블>에서 정의되어 있는 위치로 옮깁니다.

◇ 사용법 : Goto <레이블>

◇ 예 :
goto loop
:loop
각종 처리할 내용


◇ 설명  : 레이블 loop 로 배치 처리의 제어권을 이동시켜 loop 항목에 지정된 각종 처리할 내용을 실행시킵니다.

◇ 참고  : 배치 파일에 레이블 표시는 레이블명 앞에 콜론(:) 을 붙여주며 줄을
              바꿔 맨 앞에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6. IF

지정한 조건의 판단 결과에 따라서 배치 처리를 진행합니다.

◇ 사용법 :  If [NOT] <조건> <명령>

◇ 옵션

- NOT : 지정한 조건의 반대 조건일 때만 실행합니다.

- 조건

- ERRORLEVEL <수치> : 바로 전에 실행한 명령(프로그램)의 종료 코드가 <수치> 이상일 때에는 참이 되고 <명령> 이 실행됨.

- <문자열1> == <문자열2> : <문자열1> 과 <문자열2> 가 같을 때에만 참이되고 <명령>이 실행됩니다. 주의할 점은 문자열의 대,소문자가 구별되며, 문자열중에 구분기호(콤마,스페이스,세미콜론,등호,탭)가 포함되어 있으면 않됩니다.

- EXIST <파일명> : <파일명>으로 지정한 파일(경로포함)이 존재할 때에만 참이 되고    <명령>이 실행됩니다. <파일명>에는 와일드카드 문자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 예 :
if errorlevel 2 goto quit
if not %1 ==%2 goto process
if exist d:worktemp.$$$ del d:worktemp.$$$


◇ 설명 :
직전에 실행한 명령의 종료 코드가 2 이상일 경우 레이블  QUIT로 이동합니다.

환경변수 %1과 환경변수 %2에 대입되어 있는 문자열이 같지 않을 경우에만 레이블 PROCESS 로 이동합니다.

경로 D:Work 에 temp.$$$ 라는 파일이 존재하면 그 파일을 삭제합니다.


7. PAUSE

배치 파일 실행을 일시 정지합니다.

◇ 사용법 : Pause [문자열]

◇ 옵션

- 문자열 : 문자열을 생략하면 'press any key to continue...'라는 메세지가 화면에  출력됩니다. 만약 PAUSE 명령 뒤에 어떤 메세지를 지정하여 그 메시지를  출력하고 싶다면 'Echo On' 명령을 우선 내려야 합니다.

◇ 예 :   
 echo on
 pause  준비가 되었으면 아무키나 누르세요...


◇ 설명 :  배치 처리 중 pause명령을 만났을때 임의의 다른 메시지를 화면에 출력하고 싶다면 예 에서와 같이 반드시 echo on 명령이 선행되어야 하며 예의 경우에는  ' 준비가 되었으면 아무키나 누르세요...' 라는 메세지가 출력됩니다.

◇ 참고 :  위 처럼 하면 화면에 Pause 라는 명령어까지 같이 출력되므로 이런경우
echo on
echo  준비가 되었으면 아무키나 누르세요...
pause > Null


이런식으로 사용하면 출력하고자 하는 메세지만 화면에 출력됩니다.


8. REM

배치 파일 내에 주석문을 부여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 사용법 : rem [문자열]

◇ 옵션    

- 문자열 : 주석문으로 쓰고 싶은 것을 적어줍니다.

◇ 예 : REM 이 배치파일은 샘플입니다.

배치파일내의 적당한 위치에 적절한 주석문을 붙여두면 배치 처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9. SHIFT

배치 파일에 주어진 파라미터(%1~%9)와 실행시에 지정되는 값과의 대응을 하나씩 뒤로 이동하여 표시합니다.

◇ 예

:loop
if "%1" == " " goto end
echo %0 %1 %2 %3 %4 %5 %6 %7 %8 %9
shift
goto loop
:end    


위와 같이 배치 파일을 작성해두고 다음과 같이 배치파일을  실행해 보면 shift 명령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C:bats> test.bat A B C D E F G H I J 0 1 2 3 4 5  똑같이 입력하고 실행후 확인
 
재테크 초보자를 위하여… 100의 법칙 72의 법칙

100에서 당신 나이를 빼라, 그 숫자만큼 위험 상품에 투자하라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많은 격언이나 원칙들이 있다. 예컨대, 투자의 달인인 워런 버핏(Buffett)이 지킨 원칙을 보면 제1은 ‘돈을 잃지 않는다’, 제2는 ‘제1원칙을 잊지 않는다’가 있다.

재테크에 이제 막 입문하는 초보자들은 단 1%의 수익률이라도 소중한 줄 알아야 하고, 인생의 각 단계에 맞게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재테크 왕초보들이 알아두면 좋을 재테크 원칙 두 가지를 소개한다.

◆내 재산 두배 만들려면…‘72 법칙’을 기억하라

‘72 법칙’이란 한마디로 내가 가진 금융재산을 두 배로 늘리는 데 필요한 ‘수익률’과 ‘기간(년)’을 구하는 쉬운 공식이다. ‘72/수익률(%)=기간(년)’이 바로 그것이다. 재산을 늘리는 데는 수익률과 시간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점을 한눈에 정리한 공식인 셈이다.

예컨대, 10%의 수익률로 원금을 두 배로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72/10(%)=7.2(년)’로 약 7년 정도이다.

반대로, 8년 뒤에 원금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필요한 수익률은 ‘72/8(년)=9(%)로, 9% 수익률의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8년 뒤에 금융재산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이 계산은 이자에, 이자가 계속 붙는 복리(複利)를 전제로 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법칙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 1%라도 높은 금융상품을 택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연간 4% 수익률로 금융자산을 두 배로 늘리는 데 필요한 시기는 18년(72/4)이다. 만약 5% 수익률이라면, 72/5=14.4로, 14년 5개월 정도 걸린다. 수익률이 1% 높은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재산을 두 배 늘리는 목표 달성이 3년 7개월 앞당겨지는 셈이다. 특히 노후 대비를 위해 20~30년 정도 장기 투자하는 상품을 고르는 경우는 1%의 차이가 인생을 좌우하는 효과를 갖는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복리에서는 1% 차이라도 장기간에 걸쳐 엄청난 수익률 차이를 빚어내기 때문이다.

◆자산 제대로 나누려면…‘100의 법칙’을 떠올려라

인생의 단계마다 투자의 패턴도 달라져야 한다. 젊은 시절의 투자와 노년의 투자가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100의 법칙’은 100에서 자기 나이를 뺀 숫자의 비율만큼 수익성 위주(높은 위험)의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나이가 30 이라면 자산의 70%(100-30)를 주식 및 주식형 펀드 등 수익성 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현금성 자산인 은행예금이나 채권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나이가 60이라면 자산의 40%(100-60)를 수익성 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 60%를 안전한 은행예금 등에 맡겨두면 된다.

이 원칙은 나이가 젊을 때에 수익성 위주(위험 감수)로 자산을 운영해서 돈을 벌고, 노후에는 안전하게 돈을 굴리면서 생활을 즐기라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공격적으로 자산을 운용해서 다소 손실을 보더라도 만회할 시간이 충분하지만, 노후에는 그런 위험을 감당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의 투자성향이나 소득수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다. 젊은 나이에 고정수입이 많다면 굳이 위험자산을 크게 늘릴 필요는 없다. 반대로 나이가 들어서도 이미 투자경험이 풍부하고 리스크 관리능력이 충분하다면 수익성 위주로 자산을 운용해도 괜찮은 셈이다.

올해는 제 561돌이 되는 한글날입니다… 

주변의 지인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

영화 Deer Hunter.. 

베트남에 파병된 닉이 우체국 직원에게 자기 고향 주소를 전화로 알려준다.

"아뇨 아뇨 클레어톤이요. C, L, A, I..."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 지.

NBA 선수로 등록된 신인 선수의 이름이 아프리카 발음이다. 알파벳으로 써 놓고 옆에 발음 기호로 표기해 준다.

"그의 이름은 피다우시(Firdawsi [FEE-daw-SEE])..."

이걸 한국의 상황으로 풀이하자면,

"아 집 주소 불러 드릴께요. 장춘리, 지읒 아 이응 치읓...."

"그의 이름은 장준혁,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jan-juin-heek])..."

 

전화에서 지명의 철자를 불러주고 인쇄된 글자의 발음법을 표기해 준다...

영어 문화권에선 당연히 여겨지는 현상이지만, 한국에서는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이다.

불러 줘도 못 받아쓰는, 써 놓고도 읽지 못하는 표음 문자 영어.

뭘 불러 줘도 바로 받아쓰는, 써 놓으면 누구나 똑같이 읽을 수 있는 표음 문자 한글.

한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표음 문자

MBC에서 한글날마다 방영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수차례의 엄격한 실험 결과, 지구에서 발생되는 모든 음을 가장 비슷하게 흉내내고

가장 비슷하게 표기할 수 있는 민족은 바로 한국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 (음성 오실로스코프 비교 결과.)

(태평양 도서 지역 및 정글 지역엔 레코드 테이프처럼 소리를 똑같이 흉내내는 부족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문자를 사용하지 않으며 멸종 위기의 극소수 민족이라 제외.)

한국인이 다른 민족보다 오감이 더 뛰어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한글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이 다큐멘터리에 나온 실험을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McDonald Hamburger
를 중국 일본 한국어로 어떻게 표기하는지 비교를 해보면 쉽다.

 

McDonald Hamburger

 

중국: 麥當勞 漢堡 (마이당로우 한뽀우)

일본: マクドナルドハンバ?? (마꾸도나르도 함바가)

한국: 맥도널드 햄버거

 

(보다시피, 한글은 중국 일본어의 엉터리 영어 발음까지 정확히 표기해 주고 있다.)

소리를 들으면 그와 가장 가까운 문자 신호로 표기를 한다: 이는 표음 문자가

가지고 있어야 할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기능이다. 한글은 이 기초적이고 중요한 기능에

다른 어떤 언어보다도 우수하다.

 

한글의 우수성은 외국 언어학자들이 더 잘 안다

 

재미있게도 ,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가장 무지한 민족은 한글을 직접 사용하고 있는 한국인들이다.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된 문서는 한국 온라인에서 찾기 어려우며,

한글 문자체계에 관한 출판물은 오히려 영문으로 더 자주, 더 자세히 나와 있다.

 

그 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빅토리아 프롬킨 교수의 "An Introduction to Language."

전세계에서 언어학 기초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언어학 교과서다.

(빅토리아 프롬킨Victoria Fromkin 교수도 언어학 계의 굉장한 거물이다.

이곳에서 한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발췌해 보았다. (5th edition, 375p-377p)

 

세계 최초의 언어학자는 아이슬란드 인들이라 할만하다. 세계 최초로 언어문법에 대한 기록을

남긴 이들은 12세기에 자국의 언어를 만들기 위해 라틴어 알파벳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들은 라틴어 알파벳을 도입하면서 독창성을 발휘, 라틴계열 언어와 영어에서 사용되던

유성음과 무성음 구분을 없애 버렸다. (예를 들어, [f] [p], [v] [b]...) 자연적으로

이들 유성/무성음 쌍은 구분이 힘들다는 결론이었다.

조선의 세종대왕. 그는 3만자도 넘는 중국어 때문에 자국민 중 문맹이 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조선 고유의 문자 "한글"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세종대왕은 수백년전 아이슬란드의 선각자들과는 달리, 기존의 (중국어)

언어 시스템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그는 당시 조선을 방문한 인도 학자를 통해

힌두어의 표음문자 체계를 활용했다 .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 과정에서 놀라운 통찰력을 보인다.

(The Korean alphabet, called hankul, was conceived with remarkable insight.)

 

한글 문자는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예를 들어 ㅅ은 앞니와 혀가 서로 마주하는

모습을 본떴고, 여기에 획을 하나 그어 흡기(내쉬는 숨)를 표현했다. , ㅅ에 획을 그어 ㅈ로

만들면 발음시 내쉬는 숨이 더 세지고, 여기에 획을 하나 더 그어 ㅊ로 만들면 내쉬는 숨이 더 세지는 식.

이 방식은 지극히 효과적이다.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의 히긴스 교수의 모델로

유명한 세계적 언어학자 헨리 스윗(Henry Sweet) 박사는 영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완벽한 표음 문자를 만드려 했을 때 이 한글의 방식를 이용했다.

(스윗 박사가 한글 표음문자 시스템을 직접 보고 배운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 역자 주)

 

...............

세종대왕은 수백년전 아이슬란드의 선각자들과 같은 결론에 봉착했다.그는 중국어에서

사용되고 있던 유성/무성음 구분이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한글 문자 체계에서 제외시켰다.

그리고 당시 조선민들은 [l] [r] 발음을 구분해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런 비슷한 문자 발음은

혼동만 일으킨다고 판단해 구분에서 제외시켰다.

 

...............

한글은 음절을 구분하는 데에 탁월하다. 한글의 자음 모음이 붙어 있으면 이것이

그대로 음절(syllable)이 된다. 이는 세계 다른 어떤 표음 문자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독특한 특징이다. 유럽어,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 어디에서도 음절을 한국어처럼

정확히 끊어서 표기해 주지 않는다.

(syllable의 음절을 끊으면 syl-la-ble 이렇게 따로 나눠야 한다. 하지만 한글은 실러블,

이렇게 글자 하나가 음절 하나로 떨어진다. - 역자 주)

 

영어는 왜 '무능한' 표음 문자가 됐나

 

기본적으로 영어는 표기하는 대로 발음되지 않는, 발음하는 대로 표기되지 않는 장애 표음문자다.

물론 영어만 그런 것이 아니다. 비교적 정확한 표기-발음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이태리어,

스페인어 역시 발음하는 대로 표기되지 않는다. 이건 라틴 계열 알파벳이 애당초 발음과

표기 대응이 일대일이 아니라서 그렇다.

 

c를 예로 들자면, 이미 라틴어 시절부터 [s] [k] 발음을 모두 갖고 있었다. g x도 마찬가지.

거기에 위 프롬킨 교수가 지적한 것처럼 알파벳엔 c s처럼 겹치는 발음은 물론 너무 비슷한

발음이 많다. [b] [v], [f] [p], [th] [s], [l] [r]...

하지만 한글은 겹치는 알파벳이 없다. ㄱㄴㄷㄹㅁㅂ... 모두 확연히 구분되는 고유한(unique)

발음을 가졌다. 완벽한 일대일 대응. 이처럼 철저히 정리된 언어는 드물다 .

영어의 자음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영어의 모음은 경악스러울 정도의 혼돈 그 자체다. 규칙과

기준이 없어 써놓고도 옆에 발음 기호를 표시해야 한다.

애당초 a e i o u, 5개의 모음 체계가 워낙 박약했던데다, 15-17세기에 Great Vowel Shift라는

모음 체계 변화를 겪었기 때문이다.

 

The Great Vowel Shift

원래는 영어도 나름 규칙과 절도가 있는 표음 문자였다. 엄격하기로 소문난 라틴어에서

탄생한 언어인 관계로, 최소한 쓰면 누구나 따라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것이 15-17세기

들어서면서 사정이 바뀌었다.

 

아주 간단히 요약해 버리자면, 단음절로 끝나는 모음이 장음/연음으로 바뀐 현상을 말한다.

 

원래, "name"은 중세 영어 발음은 "나메"였다. 쓴 그대로 읽었다. 그런데 이게 Great Vowel Shift

겪으며 "네임"으로 바뀌었다.

"feet"는 원래 발음은 "페트"였다. 이게 "피이트" 로 바뀐 것이다.

"ride"는 원래 "리데" Great Vowel Shift 때문에 "러이드" , 다시 "라이드"로 바뀌었다.

"house"는 원래 "호우제" 이것이 "하우스" 바뀌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영어 모음 체계를 완벽하게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Great Vowel Shift의 실체다.

Michael 같은 단어는 원래 "미카엘"이 맞는 발음이다. Dido 역시 원래 "디도" 가 맞는 발음이다.

"다이도"가 유식한 발음인 것처럼 아는 동양인들은 미국/영국식 촌뜨기인 셈이다.

Great Vowel Shift은 수백년에 걸쳐 일어난 변이인데, 일어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

바로 이런 점 때문에 헨리 스윗 박사나 자멘호프 같은 서양의 선각자들이 완벽한 표음문자를

만들어 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한글은 스스로 위대한 표기 시스템이다

 

표음문자 시스템으로 한글처럼 완벽함을 자랑하는 문자는 세상에 없다. 특히 한글이 보유한

강력한 모음 조합 시스템은 인류가 멸종할 때까지 다시 개발되지 못할 정도로 완벽하다.

이건 영어하고 비교해 봐도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외국에서 한글이

위대하다고 해줘야 아는 모양이다.

 

위에 '외국인 사례' 로 든 프롬킨 교수의 글은 한글이 위대하다고 말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다.

표음 문자들의 표기법이 어떻게 다른가 이해하기 위해 한글을 사례로 든 것 뿐이다.

프롬킨 교수는 특정 언어에 대해 원래 가치 판단을 하지 않는다. (다른 저명한 언어학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단지 프롬킨 교수는 한글이 다른 표음문자에 비해 왜 더 특수한지, 왜 더 공학적인 관점에서 더 아름답게

만들어졌는지 차분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러나, 한국 학교는 세종대왕이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정작 왜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는지

가르쳐 주지 않았다. 한국 학교는 "한글이 세계의 인정을 받은 과학적인 언어라고" 가르쳤지만 정작 왜

한글이 그런 칭송을 받는지 가르쳐 주지 않았다. (최소한 내가 다닐 땐 그랬다.)

교육을 잘못 받은 덕에 한국인들은 한글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수많은 증거를 들이 밀어도 믿질 않는다.

"그거야 한국 사람들 혼자 그러는 얘기지!"

지독한 패배주의다. 학교에서 '서양인들이 그렇다더라' 사대주의 껍데기 교육만 시켜준 결과다.

'학교 다닐 때는 속았지만 이제는 속지 않겠다'는 심리일지도 모르겠다

 

"영어에는 단어도 많고 콘텐트도 더 많으니 한글보다 낫다." 이런 답글을 달려거든 문화 관광부에

가서 하소연하기 바란다. 언어가 창제된 시기가 다르고 사용된 환경이 다르다. 태고적 영국인들에게

라틴어와 한글 두개의 언어를 던져 주었다면, 당신들은 과연 어떤 언어가 도태되고 어떤 언어가

살아남았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

 전국 시 군 구 (기초자치단체) 3글자 영문 약어 리스트 입니다.

TXT파일과 Excel파일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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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 워킹 그룹     전길남
RFC-KR-104     KAIST


분류 : 참고         1998년 10월

 전국 시 군 구 (기초자치단체) 3글자 영문 약어 리스트
 Three Letter English Acronyms for Lower Level Local Autonomy

문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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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메모는 전국 시,군, 구 (기초자치단체) 의 3글자 영문 약어리스트를 기술한다.

2. 전국 시도군 약어리스트
  * :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에 등록된 공항약자임[1]

    한글명   영문명   약어
   --------------  ------   ----
2.1  서울특별시  SEOUL   SEL *
         종로구                   CHONGNO  CNO
       중  구              CHUNG   CGS
       용산구              YONGSAN   YSN
       성동구              SONGDONG  SDG
       광진구              KWANGJIN   KJI
       동대문구            TONGDAEMUN  TDM
       중랑구              CHUNGNANG  CNG
       성북구              SONGBUK   SBK
       강북구              KANGBUK   KBK
       도봉구              TOBONG   TBG
       노원구              NOWON   NWN
       은평구              UNPYONG   UPG
       서대문구            SODAEMUN  SDM
       마포구              MAPO   MPO
       양천구              YANGCHON  YGC
       강서구              KANGSO   KSS
       구로구              KURO   KRO
       금천구              KUMCHON   KCN
       영등포구            YONGDUNGPO  YDP
         동작구              TONGJAK   TJK
       관악구              KWANAK   KNK
       서초구              SOCHO   SCO
       강남구              KANGNAM   KNM
       송파구              SONGPA   SPA
       강동구              KANGDONG  KDG

2.2   부산광역시  PUSAN   PUS *

         중  구              CHUNG   CGP
       서  구              SO   SOP
       동  구              TONG   TDG
       영도구              YONGDO   YDO
       부산진구            PUSANJIN  PSJ
       동래구              TONGNAE   TNE
       남  구              NAM   NAM
       북  구              PUK   PUK
       해운대구            HAEUNDAE  HUD
       사하구              SAHA   SHA
       금정구              GUMJONG   GJG
       강서구              KANGSO   KSP
       연제구              YONJE   YJE
       수영구              SUYONG   SYG
       사상구              SASANG   SAS
       기장군              KIJANG   KJG

2.3  대구광역시  TAEGU   TAE *

         중  구                 CHUNG   CGG
       동  구              TONG   TGG
       서  구              SO   SOG
       남  구              NAM   NMG
       북  구              PUK   PKG
       수성구              SUSONG   SSG
       달서구              TALSO   TSO
       달성군              TALSONG   TSG

2.4  인천광역시  INCHON   INC *

         중  구              CHUNG   CGI
       동  구              TONG   TGI
       남  구              NAM   NMI
       연수구              YONSU   YSU
       남동구              NAMDONG   NDG
       부평구              PUPYONG   PPG
       계양구              KYEYANG   KYY
       서  구              SO   SOI
  강화군              KANGHWA   KHI
       옹진군              ONGJIN   OJI

2.5  광주광역시  KWANGJU   KWJ *

         동  구              TONG    TGK
         서  구              SO   SOK
       남  구              NAM   NMK
       북  구              PUK   PKK
       광산구              KWANGSAN   KSK

2.6  대전광역시  TAEJON   TAJ *

         동  구              TONG   TGJ
       중  구              CHUNG   CGJ
       서  구              SO   SOJ
       유성구              YUSONG   YSG
       대덕구              TAEDOK   TDK

2.7  울산광역시  ULSAN   USN *

         남  구              NAM   NMU
       동  구              TONG   TGU
       울주구              ULJU   UJU
       중  구              CHUNG   CGU
       북  구   PUK   PKU

2.8  경기도   KYONGGI   KYG
     수원시  SUWON   SWN
   성남시  SONGNAM   SNM
   의정부시  UIJONGBU  UJB
   안양시  ANYANG   AYG
   부천시  PUCHON   PCN
   광명시  KWANGMYONG  KMG
   동두천시  TONGDUCHON  TDC
   안산시  ANSAN   ANS
   고양시  KOYANG   KOY
   과천시  KWACHON   KWC
   구리시  KURI   KRI
   평택시  PYONGTAEK  PTK
   남양주시  NAMYANGJU  NYJ
   오산시  OSAN   OSN
   시흥시  SHIHUNG   SHG
   군포시  KUNPO   KNP
   의왕시  UIWANG   UWG
   하남시  HANAM   HNM
   파주시   PAJU   PJU
      이천시  ICHON   ICH
      용인시  YONGIN   YIN
      안성시  ANSONG   ASG
      김포시  KIMPO   KMP
   양주군  YANGJU   YGJ
   여주군  YOJU   JYV
   화성군  HWASONG   HWA
   광주군  KWANGJU   KGJ
   연천군  YONCHON   YNC
   포천군  POCHON   POC
      가평군  KAPYONG   KPG
      양평군  YANGPYONG  YPG

2.9    강원도  KANGWON   KAW
      춘천시  CHUNCHON  CHC
      원주시  WONJU   WJU *
      강릉시  KANGNUNG  KAG *
      동해시  TONGHAE   THE
      태백시  TAEBAEK   TBK
      속초시  SOKCHO   SHO *
      삼척시  SAMCHOK   SCK
      홍천군  HONGCHON  HOC
      횡성군  HOENGSONG  HOS
      영월군  YONGWOL   YWL
      평창군  PYONGCHANG  PCG
      정선군  CHONGSON  CSN
      철원군  CHORWON   CRW
      화천군  HWACHON   HWC
      양구군  YANGGU   YGU
      인제군  INJE   IJE
      고성군  KOSONG   KOS
      양양군  YANGYANG  YYG
 
2.10  충청북도   CHUNGBUK  CCB
      청주시  CHONGJU   CJJ *
      충주시  CHUNGJU   CUJ
      제천시  CHECHON   CEC
      청원군  CHONGWON  CHW
      보은군  POUN   PUN
      옥천군  OKCHON   OCN
      영동군  YONGDONG  YDN
      진천군  CHINCHON  CIC
      괴산군  KOESAN   KOE
      음성군  UMSONG   UMS
      단양군  TANYANG   TNY
  
2.11  충청남도   CHUNGNAM  CCN
      천안시  CHONAN   CAN
      공주시  KONGJU   KOJ
      보령시  PORYONG   PRG
      아산시  ASAN   ASN
      서산시  SOSAN   SSN
      논산시  NONSAN   NSN
      금산군  KUMSAN   KMS
      연기군  YONGI   YGI
      부여군  PUYO   PYO
      서천군  SOCHON   SOC
      청양군  CHONGYANG  CYN
      홍성군  HONGSONG  HSG
      예산군  YESAN   YES
      태안군  TAEAN   TAN
      당진군  TANGJIN   TJN
 
2.12  전라북도   CHONBUK   CLB
      전주시  CHONJU   CNJ
      군산시  KUNSAN   KUV *
      익산시  IKSAN   ISN
      정읍시  CHONGUP   CUP
      남원시  NAMWON   NMW
      김제시  KIMJE   KMJ
      완주군  WANJU   WAN
      진안군  CHINAN   CIN
      무주군  MUJU   MJU
      장수군  CHANGSU   CSU
      임실군  IMSHIL   ISL
      순창군  SUNCHANG  SNC  
      고창군  KOCHANG   KOC
      부안군  PUAN   PAN
 
2.13  전라남도   CHONNAM   CLN
         목포시  MOKPO   MPK *
      여수시  YOSU   RSU *
      순천시  SUNCHON   SCN
      나주시  NAJU   NJU
      광양시  KWANGYANG  KWY
      담양군  TAMYANG   TAM
      곡성군  KOKSONG   KKS
      구례군  KURYE   KRE
      고흥군  KOHUNG   KHG
      보성군  POSONG   PSG
      화순군  HWASUN   HSN
      장흥군  CHANGHUNG  CHG
      강진군  KANGJIN   KJN
      해남군  HAENAM   HAE
      영암군  YONGAM   YAM
      무안군  MUAN   MAN
      함평군  HAMPYONG  HPG
      영광군  YONGGWANG  YGG
      장성군  CHANGSONG  CSG
      완도군  WANDO   WDO
      진도군  CHINDO   CHD
      신안군  SHINAN   SAN
  
2.14  경상북도   KYONGBUK  KSB
      포항시  POHANG   KPO *
      경주시  KYONGJU   KYJ
      김천시  KIMCHON   KMC
      안동시  ANDONG   ADG
      구미시  KUMI   KMI
      영주시  YONGJU   YJU
      영천시  YONGCHON  YGN
      상주시  SANGJU   SJU
      문경시  MUNGYONG  MYG
      경산시  KYONGSAN  KYS
      군위군  KUNWI   KWI
      의성군  UISONG   USG
      청송군  CHONGSONG  CHS  
      영양군  YONGYANG  YOY
      영덕군  YONGDOK   YDK
      청도군  CHONGDO   CDO
      고령군  KORYONG   KRG
      성주군  SONGJU   SGJ
      칠곡군  CHILGOK   CGK
      예천군  YECHON   YEC *
      봉화군  PONGHWA   PHA
      울진군  ULCHIN   UCN
      울릉군  ULLUNG   ULG
 
2.15  경상남도   KYONGNAM  KSN
      창원시  CHANGWON  CWN
      마산시  MASAN   MSN
      진주시  CHINJU   HIN *
      진해시  CHINHAE   CHE
      통영시  TONGYONG  TYG
      사천시  SACHON   SAC
      김해시  KIMHAE   KHE
      밀양시  MIRYANG   MRY
      거제시  KOJE   KJE
      양산시  YANGSAN   YAS
      의령군  UIRYONG   URG
      함안군  HAMAN   HMN
      창녕군  CHANGNYONG  CYG
      고성군  KOSONG   KSG
      남해군  NAMHAE   NHE
      하동군  HADONG   HDG
      산청군  SANCHONG  SCG
      함양군  HAMYANG   HYG
      거창군  KOCHANG   KCG
      합천군  HAPCHON   HCN

2.16  제주도   CHEJU   CHJ
         제주시  CHEJU   CJU *
          서귀포시  SOGWIPO   SGD
      북제주군  PUKCHEJU  DCJ
      남제주군  NAMCHEJU  NCJ    


3. 저자 연락처

   전길남
   305-701,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373-1 한국과학기술원

   전자우편 : chon@cosmos.kaist.ac.kr
   http://cosmos.kaist.ac.kr
   전화: +82-42-869-3514
   팩스:        869-5554


4. 참고문헌

  [1]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http://www.icao.org
  [2] 행정전산망 추진위원회, 행정전산망 전산기이름 및 주소체계 표준, 1995년 8월.
  [3] 행정자치부 자치 지원국, 전국 행정 구역 현황, 1998년 4월.
        http://www.mogaha.go.kr
  [4] 전윤산, 16개 시도 영문 3글자 약자, RFC-KR-106,  1998년 10월.

언제부터인가 내가 사용하는 PC에는 Office 2007이 돌아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불편한가 싶더니, 델파이에서 사용하던 메뉴바에... 얼마 지나지 않아 적응해서인지 이제는 ㅎㅎㅎ

^^;

다음의 파일은 Microsoft Office 2k7에서 PDF파일 저장을 가능하게 끔~ 해주는 추가 기능 제공 팩(?)이다.


Addition~!!!
PDF로 저장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f1fc413c-6d89-4f15-991b-63b07ba5f2e5&DisplayLang=ko

XPS로 저장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displaylang=ko&FamilyID=bce8f991-f0a4-47a0-866b-2fd84a329e02

PDF 및 XPS로 저장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displaylang=ko&FamilyID=4d951911-3e7e-4ae6-b059-a2e79ed87041


XPS : XML Paper Specification
위키백과
http://en.wikipedia.org/wiki/XML_Paper_Specification
Microsoft 제공
http://www.microsoft.com/whdc/xps/xpsspec.mspx

웹서핑 중 어딘가에서 발견한... 글입니다.(출처는... 기억이 잘...T.T)

■ 질문 1 : D여고 2학년 이OO

인내를 상징하는 마시멜로 이외에 성공을 위해 필요한 자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수많은 성공학 관련 책 중에서 성공에 관해 핵심요소를 가장 잘 담은 책이 바로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입니다. 제가 이 책을 최고의 성공학 교과서로 추천하는 이유는 이 책이 만들어진 과정 때문입니다.

 

스티븐 코비는 200년 미국 역사에서 지금까지 출판된 모든 성공학과 리더십 관련 책과 논문을 비교 분석하여 7가지 습관으로 정리했다고 합니다. 옛말에 "사람은 책 한권을 쓰기 위해 도서관의 절반을 뒤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책은 미국에 있는 모든 도서관을 뒤져서 만들어진 책이라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권 이상 팔린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성공에 필요한 7가지 습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살펴보시길 바라며 일독을 강력히 권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습관 1 :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 습관 2 :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 습관 3 :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 습관 4 : 승-승을 생각하라

- 습관 5 :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 습관 6 : 시너지를 내라

- 습관 7 : 끊임없이 쇄신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완전하고 균형 잡힌 효과적인 사람이 되게 하고, 상호존중에 기초한 상호보완적 팀을 만든다. 그것은 개인 성품의 원칙들이다. - 스티븐 코비 -

 

 

■ 질문 2 : D여고 2학년 임OO

선생님의 삶 속에서 마시멜로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그 유혹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 삶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혹'의 마시멜로는 바로 다이어트의 적인 '식습관과 운동습관, 생활습관'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통통했던 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살 때문에 큰 고민과 스트레스로 고생했었습니다. 하지만 2002년 98Kg까지 나갔던 체중을 꾸준한 다이어트로 4년간 조금씩 줄여서 현재 70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려 28Kg 감량에 성공한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해본 분은 잘 아실 테지만 요요현상이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모두 완전히 리모델링 해야만 합니다. 즉 식습관과 운동습관, 생활습관을 모두 바꾸어야만 진정한 다이어트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저 또한 고등학생 때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 다이어트를 해 왔고, 몇 번의 요요현상도 경험하면서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겼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일상생활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효과를 봤던 다이어트 노하우를 한가지씩만 공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습관 : 식사량을 딱 2 숟가락 분량만 줄입니다. 저는 이 방법만으로 2개월 만에 5Kg을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미리 밥을 덜지 말고 평소만큼 밥을 담아서 먹고 난 후에 마지막 2 숟가락 분량은 버리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밥을 적게 담으면 조금 더 먹고 싶은 유혹을 이기기 힘들어 집니다. 하지만 남은 밥을 버리는 것은 자신이 먹었을 경우 찌게 될 살을 눈앞에서 빼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식사량을 조절하기 위해 매번 김을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8장이 들어있는 김 한 봉지를 한 숟가락씩 먹다보면 정확하게 2 숟가락 정도가 남게 되므로 줄인 식사량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2. 운동습관 : 다이어트를 할 때 주의할 것은 평소보다 많은 운동량으로 살을 뺐을 경우 어떤 사정으로 운동을 중지하게 되면 다시 살이 찐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3번의 요요현상이 생겼던 가장 큰 이유가 운동을 그만두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운동을 하지 않고도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실전 다이어트의 비결입니다. 그리고 운동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우선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는 체질개선을 해야 합니다. 일단 체질 개선만 해 두면 그 다음부터는 기초 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일주일에 1번 ~ 2번만 운동을 해줘도 정상 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운동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으며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의 운동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생활습관 :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평소 생활습관에서 활동량을 많이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조금이라도 걷는 것이 좋으며, 걷는 것 보다는 계단을 오르는 것이 칼로리 소모가 많습니다. 우리가 살이 찌는 이유는 필요로 하는 칼로리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그것이 매일 매 끼니마다 조금씩 쌓이는 것입니다. 결국 살을 빼려면 식사량을 줄이거나 활동량을 늘려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지금보다 활동량을 많이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일부터 당장 부모님의 심부름을 모두 도맡아 하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에 한 번씩만 심부름을 해도 칼로리 소모가 많지 않을까요? 살도 빼고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 3 : D여고 1학년 김OO

공부를 하다보면 때론 집중도 못하고 산만할 때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이런 현상들을 줄일 수 있을까요?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들 중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엠씨스퀘어 사용하기, 음악 듣기(바로크 음악), 명상, 단전호흡, 스트레칭, 요가, 샤워하기, 찬물에 발 담그기 등 참으로 많습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한 가지 정도 선택해서 활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집중력은 크게 2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한 가지는 공부를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이고 다른 하나는 '자세와 호흡'입니다.

 

우선 공부를 좋아서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것이지요.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과 차이를 보이는 점은 필요에 의해서 하는 공부지만 그 속에서 재미와 즐거움의 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각자 좋아하는 음식이 모두 다르듯이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요소도 다릅니다. 결국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재미와 즐거움의 요소를 발견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일단 그 요소를 발견하기만 하면 공부를 좋아하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향상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것은 우리가 뭔가를 좋아하려면 '규칙(Rule)'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축구는 남성과 여성 모두 좋아합니다. 하지만 야구는 축구에 비해 좋아하는 여성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적습니다. 축구에 열광하는 여성은 많지만 야구에 열광하는 여성은 보기 드물지요. 둘 다 인기 있고 재미있는 스포츠인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그것은 바로 축구는 'Rule'이 간단해서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야구는 'Rule'이 복잡하기 때문에 재미를 느끼려면 'Rule'을 익히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Rule(학습법)'을 모르기 때문에 공부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결국 공부에 관한 'Rule'인 학습법만 배우면 누구나 공부를 즐길 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저는 3년 전부터 공부에 관한 'Rule'을 찾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습니다. 제가 연구한 학습법을 통해 여러분들이 공부를 게임이나 스포츠처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 한 가지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바로 자세와 호흡입니다.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한 방법으로는 호흡법과 100점 자세가 있습니다. 우선은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등을 곧게 세웁니다. 서서 읽든, 의자에 앉아서 읽든, 정좌를 하고 읽든, 어떤 자세로 읽든 상관없으나 단 한 가지, 등은 쭉 펴 주십시오. 어깨의 힘을 빼고 편안한 상태에서 심호흡을 합니다. 코로 3초 동안 숨을 들이마신 다음, 2초 동안 멈추었다가 15초 동안 입을 통해 내뱉습니다. 이를 여섯 번 반복해 주십시오. 뱃속 깊이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그리고 다시 천천히 내뱉습니다. 중요한 것은 숨을 길게 뱉는 것입니다. 깊은 호흡이 가능해지면, 심신이 편안해지며 그 밖의 다양한 리듬도 탈 수 있게 됩니다. 자, 이제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전호흡법도 활용해 보세요. '단전'은 배꼽에서 주먹 하나 정도 아래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이 호흡법은 가슴과 어깨의 힘을 빼고 몸의 긴장을 풀어준 뒤 손을 단전 위에 얹고 아랫배를 쑥 들어가게 하면서 입으로 천천히 숨을 토해내는 방법입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단전에 얹은 손을 가볍게 의식하면서, 코를 통해 천천히, 그리고 깊게 단전에 공기를 들여보낸다는 생각으로 아랫배를 팽창시켜 갑니다. 단전을 중심으로 몸통의 앞, 뒤, 옆구리가 팽창되도록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잠시 단전을 부풀린 상태를 유지한 뒤, 공기를 내뱉을 때도 이 상태를 조금씩 유지하면서, 점차 복부가 자연스럽게 꺼지면 조용히 숨을 뱉어냅니다.

  우리가 태권도의 기본자세와 몇 가지 동작을 보면 그 사람이 몇 단인지를 대략 알 수가 있듯이, 옆에서 공부하는 자세만 보면 공부를 잘 하는지 못 하는지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100점 자세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허리를 의자 뒤에 붙인다. 둘째, 눈에 힘을 준다. 셋째, 숨을 천천히 내쉬며 호흡한다. 넷째, 혀는 입천장에 가만히 갖다 붙인다. 공부를 할 때 항상 100점 자세를 활용하면 집중력이 몰라보게 좋아질 것입니다.

 

 

■ 질문 4 : D여고 1학년 나OO

유혹을 이기라는 마시멜로의 교훈이 마음에 와 닿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교훈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을까요?

 

우선 제가 강연회에서 말씀드린 대로 어떤 일을 대할 때 이것이 '유혹의 마시멜로'인지 '성공의 마시멜로'인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혹을 참고 견뎌냈을 때 내가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지요. 성공인들은 미래의 성공을 현재화 시키는 능력이 뛰어났던 사람들입니다. 즉 '유혹'을 이겨냈을 때 어떠한 보상이 있을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혹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유혹의 마시멜로'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어치우고 마는 그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았을 때 여러분들은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시멜로 이야기 126p를 보면 '30초 규칙'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이 30초 규칙을 잘 활용한다면 실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생은 늘 끊임없는 결정의 순간을 갖고 있지. 30초 규칙이란, 어떤 일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섰을 때 딱 30초만 더 생각하라는 것일세. 우유부단하게 망설이라는 뜻이 결코 아니라네. 어떤 결단의 기로에 섰을 때 30초만 더 자신에게 겸허하게 물어보라는 것일세. 이 결정이 내 삶과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해 보라는 거지. 이 30초의 짧은 순간이 인생을 결정적으로 뒤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게나." - 126p -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기 전에 30초만 더 생각한다면, 인생이 뒤바뀔 수도 있는 위대한 결단의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

 

 

■ 질문 5 : D여고 1학년 이OO

'마시멜로 이야기' 번역과 관련지어 좋지 않은 일들이 있었는데 '마시멜로 이야기'가 주는 메시지와 관련시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얼마 전에 이 책의 번역자인 아나운서 정지영님과 관련하여 뉴스 기사가 났던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헤드라인 뉴스로만 접하고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해서 질문을 받고 난 이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저런 말들이 워낙에 많아서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어찌되었건 정지영님이 직접 모든 내용을 번역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 사건에서도 두 개의 마시멜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유혹의 마시멜로'에 해당하는 것은 정지영님 자신의 이름값과 이미지를 통해 책을 많이 팔 수 있고 인세도 많이 받을 수 있으며, 실제 번역은 관례상 제3의 작가에 맡기면 된다는 출판사의 달콤한 제의겠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유혹의 마시멜로를 먹게 마련입니다. 물론 정지영님도 이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어치운 셈입니다. 결국 그 결과로 정지영님은 방송인의 생명인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고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도 물러났으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답니다.

 

만약에 정지영님이 출판사의 제의가 왔을 때 '30초의 규칙'을 활용하여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니면 대리번역 논란이 벌어졌을 때만이라도 솔직하게 자신이 직접 번역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솔직하게 시인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오히려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드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마시멜로 실험'이 주는 교훈에 따라 '유혹의 마시멜로'를 먹었을 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 지를 이 책의 출판사와 번역가가 너무나 친절하게 현실에서 깨우쳐 준 셈이 되고 말았으니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베스트셀러로서 좋은 이미지로도 기억되겠지만 대리번역 논란이라는 나쁜 이미지로도 기억될 것 같아서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21C 지식 정보화 시대의 메카 & 지식정보 가이드 멘텟들의 모임 <지식정보 공화국> 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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