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판모음/주절주절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 2008.12.25
- 휴먼 매직체 2007.07.14 1
- iMON - UltraBay...2007 2007.07.04
- 믿음과 신뢰,기대다...,사랑한다... 2007.06.08 1
- 오늘 새벽... 자전차 주웠다.... 2007.06.02
- Ice Coffee의 미소 2007.05.31
- 열심히...부지런히... 2007.05.31
- 버리자... 좀... 2007.05.31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
2008. 12. 25. 12:34
휴먼 매직체
2007. 7. 14. 17:54
iMON - UltraBay...2007
2007. 7. 4. 12:03
기존에 잘~ 달고 있었던, Sound Graph 사의 iMON - UltraBay
Vista를 설치하면서, 사용률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그냥 폼~으로만 달아두었던 그 넘을...
그저께 방출했다... 50% DC해서... 아직 깨끗한 넘들인데... 훔훔.
UMPC Fujisu U1010을 위해... 2차 예판분 도착만 기둘리고 있는...
믿음과 신뢰,기대다...,사랑한다...
2007. 6. 8. 18:57
누군가를 사랑하기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 하세요...
한 사람에게 너무 기대고 의지하다 보면...
이별후에 후유증이 너무 커질수도 있으니까요...
사람들은 이별후에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흔히 이야기 하죠...
하지만 그 사람이 등을 돌린 원인은 나한테 있을수도 있답니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너무 그 사람에게 많은걸 기대하고... 의지 하지는 않았었는지...
그래서 그 사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너무 지치게 만들었던건 아닌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더라도 너무 그 사람에게 기대지는 마세요
사랑은 완전하게 서있는 둘이 만나 하나가 되어가는 일이랍니다
유/미/성
--------------------------
하/지/만...
신뢰가 있기 때문에 기댈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 기댈 수 있는 것이다.
신뢰가 쌓이지 않은 존재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단말인가?
아이가 어릴때 부모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서, 믿음과 신뢰가 없다면 가능할 수 없을 것이다.
옆집 아주머니께서 오셨다면, 믿음과 신뢰가 없으니 당장 문닫고 숨어버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남녀와의 관계에서도 그렇다. 난 소위 '애인'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존재와의 관계에서도 같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역시 서로의 믿음과 신뢰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당신의 부모님은 얼마만큼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 어떻게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가?
내가 믿고 신뢰하는 사람...
기대라는 것은 다른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해줬으면 이라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것. 단지 그것이다.
외국에서는 '부인'을 'better halfer'라고 한단다. 나보다 나은 반쪽...
직업, 직위, 신분, 학벌 등. 사회적 통념에서 바라보는 'better'이 아닌 사람과 사람사이의 'better'
모든 사람은 완전할 수 없다. 완전하다면 혼자서 살아가면 될터.
그렇다면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다.'라는 말은 애초에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은 자신의 부족함과 그 부족함을 드러내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자신보다 나은 반쪽을 찾는 것이다.
마음에 마음으로 답해 줄 수 있는 이, 나의 믿음에 믿음으로 응대해 줄 수 있는 이, 부족함이 부족함으로 남겨져 있기보다는 보듬고 감싸 안아줄 수 있는, 그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 채워주고픈...
난 아직 이런 꿈속에서 살아가고 싶다... 아니 꿈속에서 살고 있다.
비록 꿈이라해도...
마음과 마음이 만날 수 있는, 내가가서 기댈 수 있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기대어 상대가 지쳐버려 더이상 그 존재가 싫어지게 되는...
견딜 수 없어한다면, 그 순간을 믿음과 사랑으로 이어갈 수 없다면...
그렇다면...
상대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자신의 이야기는 내비칠 수 없다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일까?!?
그건... 누가 잘못한 것일까?!?
마음을 기댈 수 없다면, 마음을 받아 줄 수 없다면...
그렇다면, 왜... 만날까? 마음에 마음으로 답할 수 없다면 단지 심심할 때 만나서 시간보내기 위한 존재인가?!?
... 정리가 안된다 ... =.=
-----------------------------------------------------------------------------------------------
오래전 싸이에 써 놓았던 글이다. 거기에 친구는 이렇게 꼬리말을 달아 주었다.
"나로 인해 상대방이 힘들거라 생각하는 자신의 오만함..상대방을 믿지 못함..마음의 거리감..동등하지 못한 관계 쯤 되지 않을까? 사랑이 없거나 사랑하긴 하나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둘 중 하나???" 라고....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데에는 나 자신에 대한 오만함인 것일까?... 이제서야 나는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 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일까? 완벽하기를 원하는 것일까?
부족한 나를 바라는 것인데, 완벽하기 위해서 애쓰는 것인 걸까? 나는 어떤 것일까?
예전 생각과 달라진 것은 없는데, 달라진 것이 있다면 좀더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
난 뭘 바라고 기대하고 향하고 있는 것일까?
한 사람에게 너무 기대고 의지하다 보면...
이별후에 후유증이 너무 커질수도 있으니까요...
사람들은 이별후에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흔히 이야기 하죠...
하지만 그 사람이 등을 돌린 원인은 나한테 있을수도 있답니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너무 그 사람에게 많은걸 기대하고... 의지 하지는 않았었는지...
그래서 그 사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너무 지치게 만들었던건 아닌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더라도 너무 그 사람에게 기대지는 마세요
사랑은 완전하게 서있는 둘이 만나 하나가 되어가는 일이랍니다
유/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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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뢰가 있기 때문에 기댈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 기댈 수 있는 것이다.
신뢰가 쌓이지 않은 존재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단말인가?
아이가 어릴때 부모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서, 믿음과 신뢰가 없다면 가능할 수 없을 것이다.
옆집 아주머니께서 오셨다면, 믿음과 신뢰가 없으니 당장 문닫고 숨어버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남녀와의 관계에서도 그렇다. 난 소위 '애인'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존재와의 관계에서도 같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역시 서로의 믿음과 신뢰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당신의 부모님은 얼마만큼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 어떻게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가?
내가 믿고 신뢰하는 사람...
기대라는 것은 다른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해줬으면 이라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것. 단지 그것이다.
외국에서는 '부인'을 'better halfer'라고 한단다. 나보다 나은 반쪽...
직업, 직위, 신분, 학벌 등. 사회적 통념에서 바라보는 'better'이 아닌 사람과 사람사이의 'better'
모든 사람은 완전할 수 없다. 완전하다면 혼자서 살아가면 될터.
그렇다면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다.'라는 말은 애초에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은 자신의 부족함과 그 부족함을 드러내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자신보다 나은 반쪽을 찾는 것이다.
마음에 마음으로 답해 줄 수 있는 이, 나의 믿음에 믿음으로 응대해 줄 수 있는 이, 부족함이 부족함으로 남겨져 있기보다는 보듬고 감싸 안아줄 수 있는, 그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 채워주고픈...
난 아직 이런 꿈속에서 살아가고 싶다... 아니 꿈속에서 살고 있다.
비록 꿈이라해도...
마음과 마음이 만날 수 있는, 내가가서 기댈 수 있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기대어 상대가 지쳐버려 더이상 그 존재가 싫어지게 되는...
견딜 수 없어한다면, 그 순간을 믿음과 사랑으로 이어갈 수 없다면...
그렇다면...
상대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자신의 이야기는 내비칠 수 없다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일까?!?
그건... 누가 잘못한 것일까?!?
마음을 기댈 수 없다면, 마음을 받아 줄 수 없다면...
그렇다면, 왜... 만날까? 마음에 마음으로 답할 수 없다면 단지 심심할 때 만나서 시간보내기 위한 존재인가?!?
... 정리가 안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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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싸이에 써 놓았던 글이다. 거기에 친구는 이렇게 꼬리말을 달아 주었다.
"나로 인해 상대방이 힘들거라 생각하는 자신의 오만함..상대방을 믿지 못함..마음의 거리감..동등하지 못한 관계 쯤 되지 않을까? 사랑이 없거나 사랑하긴 하나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둘 중 하나???" 라고....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데에는 나 자신에 대한 오만함인 것일까?... 이제서야 나는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 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일까? 완벽하기를 원하는 것일까?
부족한 나를 바라는 것인데, 완벽하기 위해서 애쓰는 것인 걸까? 나는 어떤 것일까?
예전 생각과 달라진 것은 없는데, 달라진 것이 있다면 좀더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
난 뭘 바라고 기대하고 향하고 있는 것일까?
오늘 새벽... 자전차 주웠다....
2007. 6. 2. 13:03
흠 멋대로 단정해버리는 것일까?!?
일반적인 MTB 자전차...
양재역에서 매봉가는 방향 육교아래 우리은행 ATM기 앞쪽에 방치되어있던 넘
주변에는 사람없음... 시각 새벽 2시 25분경...
자전차 상태... 극하 ㅡㅡ;;
체인불량 기어불량...
부분부분 많이 녹슬어있음(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었다는 흔적을 느낄 수 있었음)
기어 및 체인불량으로 인해 집까지 타고 오는데, 기어변속할 수 없었음.
수리필요.... 집에보뉘... 몽키가 없눼...ㅡㅡ;;
혹... 이 글보시는 자전차 주인님께서는 연락주세요.
수리해 둘께요~
p.s.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장애물로 남거나, 아침에 고물상 아저씨께서 수거하는 것보다
내가 유용하게 탄다면... 그게 나은 것일까?!?
일단... 그렇다고 해두자. 흠흠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사진은 낸주...
Ice Coffee의 미소
2007. 5. 31. 23:18
회사 업무로 잘 들어오지 못하는 메신져
그 메신져 쪽지에 오랜만에 친구의 향기가.
더운 날 마음으로 시원해지라는 사진 한장...
자료: 어딘가의 블로그
열심히...부지런히...
2007. 5. 31. 09:42
열심히...부지런히...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으면...
"서른즘에는" 이라는 가요를 좋아하고 따라 부를 적에는
그 서른이라는 나이가 한참이나 남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린 시절 꿈꾸던 그림은 어떤 것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막연히 떠오르는 언젠가의 기억.
한적한 시골길, 저 뒤로 보이는 산의 능선따라 내려오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담한 집이 있고,
그 집앞으로는 시내가 흐르고,
길 양옆으로는 풀들이 자라는 어딘가의 꼬마가 몰고 온 송아지가 풀도 먹고, 물도 마시는 그런...
예전 친구의 미술치료 아닌 미술치료를 받아보면서 그렸었던 그림...
난 항상 그런 곳을 꿈꾸고 동경했었는데...
지금 주변을 돌아보면,
온통 건물들과 자동차와... 사람들로 가득찬 곳을 거닐고 있어야하는 나를 본다.
아직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젊은날.
지금 살아가는 나날들은 좀더 치열해도 괜찮을 것 같다.
지금의 나이에 지금의 나이를 더하고 조금 더 지났을 시절에
물흐르는 소리와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에 푸근한 마음이 들어,
지금을 돌이킬 수 있게... ... ...
그럴 수 있게... 지금은 열심히 살 수 있어야겠다.
Joseph~!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으면...
"서른즘에는" 이라는 가요를 좋아하고 따라 부를 적에는
그 서른이라는 나이가 한참이나 남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린 시절 꿈꾸던 그림은 어떤 것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막연히 떠오르는 언젠가의 기억.
한적한 시골길, 저 뒤로 보이는 산의 능선따라 내려오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담한 집이 있고,
그 집앞으로는 시내가 흐르고,
길 양옆으로는 풀들이 자라는 어딘가의 꼬마가 몰고 온 송아지가 풀도 먹고, 물도 마시는 그런...
예전 친구의 미술치료 아닌 미술치료를 받아보면서 그렸었던 그림...
난 항상 그런 곳을 꿈꾸고 동경했었는데...
지금 주변을 돌아보면,
온통 건물들과 자동차와... 사람들로 가득찬 곳을 거닐고 있어야하는 나를 본다.
아직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젊은날.
지금 살아가는 나날들은 좀더 치열해도 괜찮을 것 같다.
지금의 나이에 지금의 나이를 더하고 조금 더 지났을 시절에
물흐르는 소리와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에 푸근한 마음이 들어,
지금을 돌이킬 수 있게... ... ...
그럴 수 있게... 지금은 열심히 살 수 있어야겠다.
Joseph~!
버리자... 좀...
2007. 5. 31. 09:39
한참의 대화 가운데 내려진 결론은 버리자는 것이었다.
아니,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내 안에 가득한 이제까지의 나를 채워온 죽은 지식들에 대한 버림...
"버림의 미학" 몇 해 전인가 이러한 나를 발견하고 비우자,비우자,비우자 라고 했었는데...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와버린 나를 본 것이다.
뭔가를 고백하려고 할 때, 마땅히 고백해야하는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는건
내가 착하게 살았다는 것이 아닌 그동안의 삶에 반성이 없었다는 것이 아닐까?
버리지 못하고, 자꾸 채워만 가는 것은... 단순한 욕심일까?
Joseph~!
아니,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내 안에 가득한 이제까지의 나를 채워온 죽은 지식들에 대한 버림...
"버림의 미학" 몇 해 전인가 이러한 나를 발견하고 비우자,비우자,비우자 라고 했었는데...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와버린 나를 본 것이다.
뭔가를 고백하려고 할 때, 마땅히 고백해야하는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는건
내가 착하게 살았다는 것이 아닌 그동안의 삶에 반성이 없었다는 것이 아닐까?
버리지 못하고, 자꾸 채워만 가는 것은... 단순한 욕심일까?
Jose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