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한정 상영의 마지막날 휴가를 내고 아침 조조를 보러 갔었습니다.
(CGV 상영 전 광고만 10분 ㅡㅡ^)

그렇게 영화는 시작하고, MJ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짠한게 눈물이 스르륵...

금요일의 조조영화를 11명이 전세내어 봤습니다.

중간에 약속시간이 어긋나 나와야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약속 시간을 간신히 맞추고 다시 찾은 영화관 ㅎㅎ

오후가 되어도 인원수는 별반 차이없는 15명 남짓?

마지막 엔딩 크레딧으로 This is it 이 흐르고...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듯 남겨놓는 여운에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당신이 세상에 보여준 사랑과 마음.

일에 대한 열정과 열의.

마음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는 같은 하늘 아래 있지는 않지만, 당신의 평안을 기도합니다.

Love lives forever......... Michael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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