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가락시장 방문 시 상인에게 말씀하셨다는 "농협이 번 돈은 농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라는 말...
가락시장 상인이 농민인가? 그분들을 호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ㅡㅡ)
엄연히 상인은 상인일뿐 농민이 아니신데...(유통업자? 판매업자일뿐... )
그 분들에게 저런 말씀을 하는 이유가 뭔지... ㅡㅡ^
농민들을 힘들게 하는 분들은 농민들에게 헐값에 물건을 때다가 비싼값으로 도시민에게 판매하는 악질유통업자이지 않나?
제대로된 유통구조나 만들어보심이 어떨런지...
(언젠가 양배추 풍년으로 넘쳐나자 그런건 농협에서 구매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라는 취지로 한망(3개들이)에 3000원 못되게 구매한 적이 있는데, 그 주 주말에 농협하나로에서는 2000원 안되게 판매하더만...
(역시 내부직원들에게 고가에 판매하시는...)
요즘같은 핵가족화 사회에서 양배추 3개를 먹으려면, 뭐해서 먹어야하나... 하고 있는데
그러고 다음 주 처가에 가보니 요식업하시는 장인어른 왈...
가락시장에서 양배추 구매하려니 비싸더라, 거기서(가략시장 상인) 하는 말이 농협에서 다 사가서 비싸졌다라고...
이건 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