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taxhighlighter_3.0.83.zip
0.17MB

 

[syntaxhighlighter 사용 준비]

1. 첨부되어있는 'syntaxhighlighter_3.0.83.zip' 을 다운받고 압축 풀기

2. 필요한 파일 업로드 : script 폴더와 styles 폴더의 모든 파일
   업로드 경로 : Tistory 관리자 - skin편집 - html 편집 - '파일업로드'
   (* images/ 하위로 script와 styles 폴더의 모든 파일을 업로드)

3. HTML 파일 수정(skin.html)
   3.1 수정1 : </head> 를 찾아서 바로 위에 아래의 코드 입력

   3.2. 수정2 : <body> 찾아서 '>' 앞에 Onload="dp.SyOnload="dp.SyntaxHighlighter.HighlightAll('code'); 추가

 

 

 

[syntaxhighlighter 사용 하기]

글작성 중 source code를 적용하고 싶을 때 HTML편집모드에서 아래 코드를 입력하고 그 안에 소스코드 입력 

 

예를 들어 html의 경우 <SCRIPT class="brush: html" type="syntaxhighlighter">

 

예를 들어 python의 경우 <SCRIPT class="brush: python" type="syntaxhighlighter">

 

*** 기본모드와 HTML모드를 왔다갔다 하다보면 코드가 안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잘 살펴보면, SCRIPT 안의 class=brush 항목이 자동으로 없어져있다. -- 수동으로 다시 입력!!!

※ 참고: https://github.com/syntaxhighlighter/syntaxhighlighter/wiki/Usage

윤년(閏年)은 역법을 실제 태양년에 맞추기 위해 여분의 하루 또는 월(月)을 끼우는 해이다. 태양년은 정수의 하루로 나누어 떨어지지 않고,  공전주기 지구의 공전 주기는 다르기 때문에 태양력에서는 하루(윤일), 태음태양력 (https://ko.wikipedia.org/wiki/윤년)

 

윤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윤년(閏年)은 역법을 실제 태양년에 맞추기 위해 여분의 하루 또는 월(月)을 끼우는 해이다. 태양년은 정수의 하루로 나누어떨어지지 않고, 달의 공전주기와 지구의 공전주기는 다르기 때문에 태양력에서는 하루(윤일), 태음태양력에서는 한 달(윤달)을 적절한 시기에 끼워서 이를 보정한다. 태양력에서는 보통 윤일이 들어 있는 해를 말하는데, 이 경우 1년은 366일이 되며 이것이 바로 윤년이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에는

ko.wikipedia.org

태양력의 윤년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쓰는 그레고리력은 4년에 반드시 하루씩 윤날(2월 29일)을 추가하는 율리우스력을 보완한 것으로, 태양년과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율리우스력의 400년에서 3일(세 번의 윤년)을 뺐다.

그레고리력의 정확한 윤년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서력기원연수가 4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윤년으로 한다. (1992년, 1996년, 2004년, 2008년, 2012년, 2016년, 2020년, 2024년, 2028년, 2032년, 2036년, 2040년...)
  2. 서력기원연수가 4, 1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평년으로 한다. (1900년, 2100년, 2200년, 2300년, 2500년...)
  3. 서력기원연수가 4, 100,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윤년으로 둔다. (2000년, 2400년...)

[ 위키 영문에서 알려주는 윤년 알고리즘 ]
if
 (year is not divisible by 4) then (it is a common year)
else if (year is not divisible by 100) then (it is a leap year)
else if (year is not divisible by 400) then (it is a common year)
else (it is a leap year)

다시 정리해보자면.... 이렇게 되는데
1. 연수가 4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윤년
2. 1의 해 중에서 100으로 나누어지는 해는 평년
3. 2의 해 중에서 400으로 나누어 지는 해는 윤년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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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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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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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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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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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7
28
29
30
31
"""
1900년부터 2200년까지의 윤년계산하기
"""
 
# ---------------------------------
# C 처럼 하나씩 풀기
# ---------------------------------
= []
for k in range(1900,2201):
    if(not k%4):
        if(k%100):
            l.append(k)
        elif(not k%400):
            l.append(k)
print(l)
 
# ---------------------------------
# if 구문 중첩 조건으로 풀기
# ---------------------------------
l2 = []
for k in range(1900,2201):
    if(not k%4 and k%100 or not k%400):
        l2.append(k)
print(l2)
 
# ---------------------------------
# 리스트 내장(List Comprehension으로 풀기
# ---------------------------------
l3 = [k for k in range(1900,2201if(not k%4 and k%100 or not k%400)]
print(l3)
 
cs

3가지 모두 결과는 동일하다.

[1904, 1908, 1912, 1916, 1920, 1924, 1928, 1932, 1936, 1940, 1944, 1948, 1952, 1956, 1960, 1964, 1968, 1972, 1976, 1980, 1984, 1988, 1992, 1996, 2000, 2004, 2008, 2012, 2016, 2020, 2024, 2028, 2032, 2036, 2040, 2044, 2048, 2052, 2056, 2060, 2064, 2068, 2072, 2076, 2080, 2084, 2088, 2092, 2096, 2104, 2108, 2112, 2116, 2120, 2124, 2128, 2132, 2136, 2140, 2144, 2148, 2152, 2156, 2160, 2164, 2168, 2172, 2176, 2180, 2184, 2188, 2192, 2196]

 

분석 가이드라인데이터 분석 단계 중 '알고리즘의 선택' 의 한가지 방법

(* 연세대 김현중 교수님의 강의록 참조)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범주형 연속형 연관분석 설명력 예측력 회귀분석 의사결정 랜덤포레스트 SVN KNN SVR 군집화

주님! 하고 불러놓고 아무 말도 못하였네

                                             - Fr. 남상근(라파엘) 


어느 날 성체 등만 지키고 있는 감실 앞에 앉아

내 지치고 힘들어서

주님께 말씀드리려고

주님! 하고 불렀다가

제대 위 바라보니

주님 지고 가신 무거운 십자가 생각나서

차마 말씀드리지 못하였네 



너도 나처럼 지쳤구나 너도 나처럼 힘들구나

말없이 말씀하시는 당신이 내 마음 이어서

아무 말도 못하였네



어느 날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고 아픈 탓에

사람이 아니라 당신 앞에 무릎꿇고

내 위로 받고 싶어서

주님께 말씀드리려고

주님! 하고 불렀다가

피땀으로 기도하신 겟세마니의 주님이 생각나서

차마 말씀드리지 못하였네

 


너도 나처럼 아프구나 너도 나처럼 위로 받고 싶구나

물끄러미 바라보시는 당신 눈길이 내게 다가와

아무 말도 못하였네

 


매일 매일 다가오는

내 십자가 너무 무겁디무거워

견디기 힘들다고 투정하려고

고개 숙이고 한숨쉬면서

주님께 말씀드리려고

주님 ! 하고 불렀다가

세 번이나 쓰러지시며 골고타 오르신 주님 생각나서

차마 말씀드리지 못하였네

 


너도 나처럼 무겁구나 너도 나처럼 쓰러졌구나

오히려 내게 위로해 달라시던 당신음성이 들려와서

아무 말도 못하였네



가족들도 친구들도 나를 이해 못해서

속상하고 답답하기만 한날

주님은 아시겠지 하고

주님께 말씀드리려고

주님 ! 하고 불렀다가

고향에서도 모욕당하시고

제자들에게도 버림받으신 나의 주님 생각나서

차마 말씀드리지 못했네

 


나도 너하고 똑같았단다 나도 너처럼 이해 받지 못했단다

주님께서도 속상하셨다기에

주님께서도 버려지셨다기에

아무 말도 못하였네



기도조차 할 수 없던 어느 날에도

십자가 위에 달려

피 흘리시며 기도하신

당신을 생각하면

아무 말도 못하겠고

사랑이 다 식어 버린 차가운 날에도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신 말씀이 떠올라 아무 말도 못하겠고

 


쩔쩔매며 지낸 하루였어도

받아 먹어라 받아 마셔라 -

남김 없이 내어주신 당신 몸과 피가 어른거려 아무 말도 못하는 나는....

 


주님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게 하시고

주님 앞에서는 그 누구도 불평 할 수 없게 하시는 탓에

힘이 들고 어려워도

주님의 고난에 차마 비길 수 없어

차마 힘들다 말 할 수 없어



주님 ! 하고 불러놓고

아무 말씀도 드릴 수가 없었네.

             일상의 기적 

            
                                         - 윤세영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양말을 신는 일, 
기침을 하는 일,

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
내게는 더 이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별수 없이 병원에 다녀와서
하루를 빈둥거리며 보냈다. 
비로소 
몸의 소리가 들려왔다.

실은 그동안 
목도 결리고,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힘들었노라, 
눈도 피곤했노라,
몸 구석구석에서 불평을 해댔다.

언제까지나 
내 마음대로 될 줄 알았던 나의 몸이, 이렇게 기습적으로 
반란을 일으킬 줄은 
예상조차 못했던 터라
어쩔 줄 몰라 쩔쩔매는 중이다.

이때 중국 속담이 떠올랐다.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예전에 싱겁게 웃어 넘겼던 그 말이 다시 생각난 건,
반듯하고 짱짱하게 걷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괜한 말이 아니었다.

‘아프기 전과 후’가 
이렇게 명확하게 갈리는 게 몸의 신비가 아니고 무엇이랴!

얼마 전에는 젊은 날에
윗분으로 모셨던 분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몇년에 걸쳐 
점점 건강이 나빠져
이제 그분이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눈을 깜빡이는 정도에 불과했다.

예민한 감수성과 
날카로운 직관력으로 
명성을 날리던 분의 
그런 모습을 마주하고 있으려니,
한때의 빛나던 재능도 다 소용 없구나싶어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돌아오면서 
지금 저분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혼자서 일어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하고, 
함께 식사하고, 
산책하는 등
그런 아주 사소한 일이 아닐까.

다만 그런 소소한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대개는 너무 늦은 뒤라는 점이 안타깝다.

우리는 하늘을 날고 
물 위를 걷는 기적을 이루고 싶어 안달하며 무리를 한다.

땅 위를 걷는 것쯤은 
당연한 일인 줄 알고 말이다.

사나흘 동안
노인네처럼 파스도 붙여 보고
물리치료도 받아 보니 알겠다. 

타인에게 일어나는 일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크게 걱정하지 말라는 진단이지만 
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일이 감사한 일임을 
이번에 또 배웠다.
건강하면 다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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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5.)여기까지가 수필가 '윤세영' 선생님의 글이었습니다.
이후의 글은 '일상의 기적'이라는 글에 대한 다른분의 의견으로 보입니다.
알려주신 '치유산틴'님께 감사드립니다.
* 참고 : https://m.blog.daum.net/act4ksj/137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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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상에 감사하며 살자!

지금, 감사를 느끼고 계시는지?

우리들이 입으로는
감사를 외치지만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은 적은 것 같다.

안구 하나 구입하려면
1억이라고 하니
눈 두개를 갈아 끼우려면 2억이 들고 

 신장 바꾸는 데는
 3천만원,

심장 바꾸는 데는 
5억원,

간 이식 하는 데는
7천만원,

팔다리가 없어
의수와 의족을 끼워 넣으려면
더 많은 돈이 든답니다.
 
지금!
두 눈을 뜨고 
두 다리로 
건강하게 걸어다니는
사람은 
몸에 51억원이 넘는
재산을 지니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도로 한 가운데를 질주하는
어떤 자동차보다 비싼 
훌륭한 두발 자가용을 가지고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는 기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사고로 
앰뷸런스에 실려 갈 때
산소호흡기를 쓰면
한 시간에 36만원을 내야 한다니

눈, 코, 입 다 가지고
두 다리로 걸어 다니면서 공기를 
공짜로 마시고 있다면
하루에 860만원씩 버는 샘입니다.

우리들은 51억짜리 몸에
하루에 860만원씩 
공짜로 받을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요?

그런데 왜
우리는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건 
욕심 때문이겠지요.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없고,
기쁨이 없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감사하는 사람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고,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이라는 정상에
이미 올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잎 클로버는 행복!
네잎 클로버는 행운?

행복하면 되지 
행운까지 바란다면 그 또한 욕심이겠지요.

오늘부터
지금부터
숨 쉴 때마다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겠습니다.

 

일상의 기적 / 윤세영

일상의 기적 / 윤세영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조

blog.daum.net

 


낙산에서의 '말씀 한 모금' - Fr.남상근 라파엘(불량신부)

주님 공현 대축일 (2018.01.06)


주신 말씀

예수님께서는 헤로데 임금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그러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듣고 헤로데 임금을 비롯하여 온 예루살렘이 깜짝 놀랐다.  헤로데는 백성의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을 모두 모아 놓고, 메시아가 태어날 곳이 어디인지 물어보았다.

그들이 헤로데에게 말하였다. “유다 베들레헴입니다. 사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유다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의 주요 고을 가운데 결코 가장 작은 고을이 아니다. 너에게서 통치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보살피리라.’”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시간을 정확히 알아내고서는,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면서 말하였다. “가서 그 아기에 관하여 잘 알아보시오. 그리고 그 아기를 찾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경배하겠소.”

그들은 임금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났다. 그러자 동방에서 본 별이 그들을 앞서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그들은 꿈에 헤로데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에 돌아갔다. (마태 2,1-12)


동방 출신의 박사로 알려진 세 인물이 먼 이국에서 아기 예수님을 찾아와 경배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성탄시기를 마감하게 됩니다. 이들이 아기 예수님을 찾아와 예방한 일을 통해서 말씀이 사람이 되신 신비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기에 교회는 오늘 지내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성탄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이 박사들은 전통적으로 동방에서 왔다고 합니다. 지금의 이란 정도에 해당하는 페르시아인지 다른 어느 곳인지 모르지만 하여간 태양이 떠오르는 동쪽에서 별의 인도를 받아서 베들레햄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긴 여정이었을 것입니다. 당시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 여정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변변한 교통 수단도 없고 예상하지 못한 온갖 어려움도 겪어야 했겠지요. 천신만고 끝에 그들은 아기 예수님과 만납니다. 우리가 각자의 삶의 끝에서 누구를 만나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구세주를 만나는 것 이외의 다른 목적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은 사막의 갈증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모래 폭풍의 난관도 헤쳐 나가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목적이 없을 때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무의미하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목적이 분명하면 어려움은 목적지에 이르기 위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동방 박사들이 품은 목적은 기다려왔던 구세주를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 목적이 이루어질 목적지가 어디인가는 처음에는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목적은 분명한데 언제 어디서 이루어질 것인가는 분명하지 않았기에 더 어려운 여행일 수 있었겠지요. 그러나 하다보면, 가다 보면 결국은 목적이 이루어지는 때와 장소에 가닿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먼 거리를 오면서 그들은 빈손으로 오지 않았습니다. 귀한 예물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들이 준비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 아기에게 바쳐졌습니다. 그것은 크나큰 존경을 담고 있는 선물입니다. 생각해보면 동방 박사가 먼 길을 나서면서 목적지가 어딘가는 불분명했기에 생존에 필요한 많은 것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물과 식량과 삶을 지켜줄 필수품들로 여행을 떠날 짐을 꾸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만을 위한 것들만 가득 채워놓은 것이 아닙니다. 내게 필요한 짐꾸러미에 그들은 여유 공간을 마련해서 세 가지 귀한 것들을 따로 가려놓았습니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귀한 것이긴 하지만 여행자의 생존에 직접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저 선물일 따름입니다. 그러나 생존도구만이 아니라 만나게 될 생명이신 주님께 드릴 무엇인가를 갖추었고 그것이 주님의 왕권과 신성과 죽음을 경배하기 위한 예물로 바쳐졌습니다.


그들은 생명을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자기 생존을 위한 어떤 부분을 희생하였습니다.  자신을 위한 도구를 줄이면 하느님을 찾게 됩니다. 그들이 여행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포기하고 불편을 감수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살이에 당장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에 하느님을 위한 것을 채우는 것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마침내 목적을 이루게 되었을 때 드릴 무엇인가가 준비되어 있는 사람, 그는 행복합니다.  불량 신부


#목적이있는시련은어떤어려움도이겨내게한다 #하느님의자녀로살아가기위한자세 #나를비우고빈자리를만들자

주말(토)에 인감증명서 발급하기...!!!
(결론: 발급 가능하다!!!)

제목 그대로 급하게 인감증명서를 발급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민원24에서 왠만한 증명서는 모두 발급가능하지만, 인감증명서 만큼은 오프라인/현장 발급만 가능합니다.


급하게 필요한데 휴일이지만 발급 가능할까 싶어서 성남에 살고 있는 저는 '성남시청'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디선가 구청에서 발급가능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가까운 '성남시청' 휴일 민원실을 찾아갔던 것이죠...

하지만 인감증명은 휴일 발급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구요. 다른 어떤 곳에서도 발급 불가하다고...


실망스러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분당구청'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당직자 님께서는 분당구청 휴일 민원실은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가까운 곳으로 '서초구청'이 있다고 하시네요. (주52시간 이후 성남시청 공무원분들의 근무시간 조정으로 그런거 같기도해요.)

발급이 된다 안된다 라기 보다는 민원실이 있는 구청을 알려주신거죠.


그래서... '서초구청'으로 전화를 넣었습니다. 

분명 구청 대표번호로 전화했지만 서울은 모든 전화는 '다산콜센터 120'으로 연결...

주말 인감증명서 발급 가능하냐는 질문에 '법원 전산망이 어쩌고....'


간신히 서초 구청 'OK민원 센터'로 연결되어서 문의 드렸더니,  토요일 13시까지 내방하면 발급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정말 OK?!?)


인터넷에 보면, 주말에 발급가능하다, 안된다, 된다고 하는 곳은 다 낚시 글이다.... 등등 왈가왈부 말들이 많은데요.

금일 발품팔아서 얻은 정보는....


 [요약정리] 

1. 인감증명서 발급은 휴일에도 가능하다.

2. 성남/분당에서 발급가능한 곳은 없다.

3. 서울 '서초구청-OK민원센터'에서 발급가능하다.

   문의처 : 서초구청 여권민원실 02-2155-6340


주말에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급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타지역에 계신 분들도 주말 구청 민원실에서 지원가능할 듯하니 가장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시면 되겠어요.


Daum Pot Encoder 2.1.4.53


다음 팟인코더 구버전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끔 사용


DaumPotEncoder21453.z01

DaumPotEncoder21453.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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